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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골프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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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clock입니다.

골프를 시작할 때 기초가 중요하다.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한다.

골프를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구력이 있는 사람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입니다.

골프공은 움직이지 않고
항상 같은 자리에 있기에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는지 여부가

골프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혼자서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굳어진
잘못된 자세를 갖고 있는 사람보다

처음부터 올바른 자세를
몸에 익힌 사람이 더 유리합니다.

골프 이론은 다른 학문에 비한다면
너무나 적은 양이기 때문에
이론적인 부분보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며 잘못된 자세를
그때그때 교정받지 못하고

수천번을 수개월 동안 반복하면
그 상태가 몸에 굳어지게 됩니다.

레슨이 꼭 필요한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운전면허 기능시험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받으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시험에 합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도로주행의 경우 배우는 사람과
배우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골프 역시 기본자세를 익힌 이후에는
혼자서 연습이 가능하며

동영상과 책을 통해서 실력을 향상해
나갈 수 있습니다.

골프 용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레슨을 받을 때 설명을 듣게 되겠지만
미리 용어를 알고레슨을 받게 되면 레슨의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레슨 도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대부분 아는 척(?)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해를 했는지 여부는 금방 들통나게 되니

모르면 바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클럽 명칭

클럽(골프채) 골프채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을 사용합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우드,
퍼터로 구분됩니다.

이중 처음에 레슨을 받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클럽은아이언입니다.

 

아이언 부분 명칭

 

손잡이 부분은 그립이라고 부릅니다.
세부 명칭을 꼭 외우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알게 됩니다.

 

 

다른 골프채는 아직 관심을 두시면 안 됩니다.

드라이버로 마음껏 스윙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기본자세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똑딱똑딱, 똑딱이

골프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단어입니다.

골프를 시작하면 야구 스윙을 하듯이
힘껏 스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똑딱이를 하게 됩니다.

똑딱이는 왜 하는 걸까?
똑딱이를 왜 이렇게 오해 하지?

골프를 배운 사람이라면 이 생각을
안 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똑딱이를 하는 이유는 기본자세(어드레스)를
잡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고
그다음이 손의 힘이 아닌 몸통을 이용한
스윙의기본 개념을 알기 위함 입니다.

공을 한번 칠 때마다 보폭을 확인하고
그립을 처음부터 다시 잡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숙이는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면서

똑딱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공을 치는 것에집중을 합니다.

이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똑딱이를 오래 하는 건 레슨 시간을 끌기 위함입니다.

가르칠 것이 계속 생겨나는, 공부를 많이 하는 프로는 똑딱이를 

오래 시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것에 대한 준비와
노력이 없는 프로는 

연습할 부분과 가르칠 부분에 대한
분리 개념이 없으므로 

수십 년 전 프로가 되기 위해 레슨을 받았던
그때의 레슨 방식을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 골프를 배운 스승에게
배운 프로는 얼마나 오랜 시간 똑딱이를 했을지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즉 똑딱이는 공을 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골프공을 치기까지 자세를 잡는 것에 집중하고

공을 치는 것이 의미 없는 정도로 해야 합니다.

똑딱이의 그 어떤 목적과 이유를 붙여 포장해도 

그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골프채를 이용하는 것보다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따라서 똑딱이는 3일이면 충분합니다.
3일도 기타 여러 부분에 대한

설명의 레슨을 포함하여 최대한으로 잡은 시간입니다.

그 이상 똑딱이 레슨을 한다면 다른 프로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똑딱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 레슨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처음 골프채를 잡았을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공을 한번 칠 때마다 그립과 자세를
새롭게 다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몸에 익 숙질 때까지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그립을 잡는 순간 한 번에 완벽하게
잡을 수 있을 때까지해야 합니다.

그립을 새로 잡는 것이 귀찮다고 손을 풀지 않고

타석에서 약간 벗어난 공을 두 손으로 끌고 오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