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프레슨 어디에서 시작할까?

안녕하세요~ O'clcok 입니다. 

오늘은 골프 시작 전에 반드시 체크 해야 할 부분에 이어서 골프 레슨을 시작할 때 

어디에서 레슨을 받아야 할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만을 고려하고 레슨 프로의 부분은 다음에 설명하겠습니다.

회사 주변? 집 주변?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익숙하지 않은 자세를 빨리 몸에 적응 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3일에 한 번은 연습이나 레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멀리 찾아가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의 동선에 있는 곳이

지속적으로 하기에 유리합니다.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 몸 여러 부위에 통증이 있고, 풀스윙을 하기 전까지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금방 흥미를 잃고 빠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직장 근처에 있는 곳에서 레슨이나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레슨을 받으면 가능한 빠지지 않고 

레슨을 받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보다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퇴근 이후에는 회식이나 약속 등으로 미루어 질 경우가 있어서

레슨을 받는 몇 개월 동안은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레슨을 받고

저녁에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퇴근 후에 집에 들렸다가 나오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출석률이 저조합니다.

집에 일단 들어가면 긴장이 풀어지고 피곤이 몰려 오기 때문에 다시 나오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언제가 한가해요?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부분입니다. 

매일 상황이 바뀌지만 일반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인들이 레슨을 받는 시간은 점심 시간과 퇴근 시간에 집중되기 때문에

학생이나 주부들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또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레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오전 시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가한 시간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레슨이 많기 때문에 1시 이후에 프로들이 식사를 합니다.

연속적인 레슨 이후 식사를 한 다음의 상태보다는 오전의 컨디션이 좋기 때문입니다.

(술은 자주 마시는 프로일 경우에는 오후 시간이 더 낫습니다) 

즉, 한가한 시간이 언제인지 여부 보다 

나를 레슨 하는 프로의 컨디션이 언제 괜찮은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레슨을 하는 프로가 항상 피곤함을 느끼거나 레슨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수업 시간을 변경해야 합니다.

한가한 시간의 여부는 레슨을 받는 시간이 아닌 연습을 하기 위한 시간을 물을 때

필요한 질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레슨과 연습

지난 글에서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듯이 골프를 가장 빨리 잘하기 위한 방법은 지속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아무리 레슨을 잘하는 프로라도,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춘 연습장이라고 해도

레슨을 받는 사람이 일주일에 하루 한 시간씩 이틀의 시간도 낼 수 없다면 

배우는 의미가 없습니다.

골프는 머리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기억하고 반응하기에 시간 텀이 길어지면

올바른 자세를 몸에 익히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실수는 골프의 한 부분이다.

다양한 실수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위대한 플레이어라는 증거이다.

-p.g.우드하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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