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프레슨 스크린? 인도어?

안녕하세요~ O'clock입니다.

오늘은 처음 골프레슨을 시작하려고 할 때

실내, 실외 골프 연습장의 특징과

고려할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잘못된 스윙을 하게 되는건 제대로 배우지 않고 플스윙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골프연습장은 다시 휘트니스와 골프아카데미로 나뉘게 됩니다.

휘트니스 안에 있는 골프 연습장의 경우 레슨은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레슨 장비가 골프레슨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보다는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레슨을 받는 사람도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기 때문에 레슨을 빠지는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가르치는 프로 또한 레슨비를 많이 받지 않기에

책임감이 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레슨을 잘하거나 경력이 뛰어난 프로일 경우, 휘트니스에 붙어 있는

연습장에서 레슨 하는 것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레슨을 잘하는 프로는 있을 수 있지만 선수생활을 했던 프로를 만날 확률이 낮습니다. 

따라서 기초가 가장 중요한 골프레슨을 시작할 때는 휘트니스에 있거나 

레슨 장비가 없는 곳에서는 하는 것보다는 레슨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어느 정도 레슨을 받은 이후에 혼자 연습을 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교정을 받을 경우에

휘트니스에 있는 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아카데미는 골프레슨 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기에 상대적으로 프로의 수준이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니 처음 레슨을 시작할 때는 가능한 레슨 전문인 곳에서

배우시길 바랍니다. 두 달 정도면 어느 정도 자세를 잡고 혼자서도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의 가장 큰 단점은 대부분 지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스윙을 할 때 타석에 있는 인조잔디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엄청나게 많은데

환기도 되지 않는 지하에서 머무르면 건강에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실외 연습장에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골프연습장 미세먼지 / 출처 mbc 뉴스

 

 

실외 골프연습장

실외 골프연습장은 골프아카데미보다는 레슨 장비 수준이 떨어지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실력은 좋은 편입니다.

실외이기 때문에 지하에서 느끼는 갑갑함도 없고 상대적으로 미세먼지도

적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야외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입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아무리 높은 날이라도

환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건 실내에 축적된 미세먼지 수치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지하 연습장보다는 실외에서 배우는 게 낫지만 레슨을 받을 때

옆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분이라면

실내 연습장에서 배우셔야 합니다. 

레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소

골프레슨을 시작할 때 앞에서 언급한 부분을 생각하고 

선택한 분을 아마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그곳에 가서 겪어 본 이후에나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프로가 레슨을 잘해도 지하에 있는 것이

거북하거나 인도어에서 여러 사람이 자신의 스윙을 보는 것이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배울 수가 없습니다.

실내에서 배울지 실외에서 배울지 여부를 선택함에 있어

자신이 신경 쓰는 부분을 배제하는 것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골프레슨 장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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