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응급구조사 되는법

서대문구에서 응급구조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응급구조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끝 아야 할 텐데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서울에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여러 대학병원들이 폐쇄되어 응급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일으켜 숨을 거두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서

심폐소생술의 교육도 확대되어야 합니다. 각설하고 채용에 관련된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용분야 및 선발예정인원

채용분야는 응급의료관리(응급구조사)이며 임용 등급은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입니다.

채용인원은 1명입니다. 근무기간은 1년이고 담당직무는 심폐소생술 교육, 제세동기 관리,

응급의료기관 및 환자 이송업 관리, 재난대응훈련 및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 심폐소생술 서포터스 운영입니다.

기본적인 근무기간은 1년이지만 근무실적이 우수하면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도 아니고 정부기관에서 인원을 뽑는데도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응시하시는 분들은 채용되시면 오래 근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시자격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합니다.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징계로 파면을 받고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지역이나 성별, 연령은 제한이 없지만 남자의 경우는 군 복무를 했거나 면제가 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군 복무가 해결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응시요건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을 소지하며 1년 이상 응급의료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급여 수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급여는 연봉 1900만 원입니다.

하루 7시간 주 5일 근무합니다.

시험일정 및 시험방법

접수기간은 2020년 3월 12일부터 3월 17일 까지입니다.

접수는 서대문구 보건소 의약과(보건소 7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합니다. 우편이나 기타 방법으로 할 수 없습니다.

서대문구 수입증지를 붙이지 않으면 응시원서가 무효처리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8일에 발표하며 2차 면접시험은 3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출서류

경력증명서는 경력이 증명 가능한 것만 인정됩니다. 그리고 직장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졸업증명서, 면허증, 주민등록 초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대학원 이상 졸업자의 경우 대학교, 대학원 졸업증명서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서류가 일반 회사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르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으니 경력을 부풀리거나 위조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유의사항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습니다.

우한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쓰고 있는데 현시점에 사람을 뽑으면서

채용조건에 비해 그 대우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오래 근무하시길 바란다는 내용은 취소합니다.